0056 @개마대산 @蓋馬大山
▐ 沃沮는 지금의 길주로 추정되므로 蓋馬大山은 허천강 유역과 동해 연안을 가르는 길주 서북쪽의 頭流山이 어울린다. 그러면 이 蓋馬大山의 서쪽을 흐르는 허천강은 西蓋馬를 흘렀다는 馬訾水의 조건에 들어맞고 西蓋馬는 허천강 유역이 된다. 蓋馬大山 자리에 頭流山을 넣었을 때 어색해지는 기록은 아직 없다. 沃沮城, 蓋馬大山, 西蓋馬 그리고 馬訾水는 훗날의 吉州, 弓漢嶺, 乙離骨 그리고 乙離骨水 이야기로 연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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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弓漢嶺
두리산 남쪽의 물은 단천을 지나 동해로 들어가지만 두리산 북쪽의 물은 세 갈래로 갈라진다. 한 갈래는 서쪽으로 흘러 허천강을 거쳐 압록강으로 들어가고 또 한 갈래는 북쪽으로 흘러 두만강으로 들어가며 나머지 한 갈래는 동쪽으로 흘러 길주를 지나 동해로 들어간다. 고대에는 물길을 따라 길이 났으므로 세 물길이 만나는 이곳이 압록강 유역과 두만강 유역 그리고 동해안 지역이 교류하는 통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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