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4.06.13 ꜛ 高麗史(1451)
그러나 다시 수호를 허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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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9.06 高麗史(1451) ❸ 옛 옥저 학살
不謂去年 大擧而入 殺我耄倪 置九城 使流亡靡所止歸 생각지도 못하게 지난해에 대규모로 군사를 일으켜 쳐들어와 우리의 늙은이와 어린아이들을 죽이고 9성을 설치하여 유랑민들이 돌아가 의지할 곳이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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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9.06.27 高麗史(1451)
昔我太師盈歌嘗言 我祖宗出自大邦 至于子孫 義合歸附 今太師烏雅束亦以大邦爲父母之國 옛날 우리 태사인 영가가 일찍이 이르기를, ‘우리 조상도 대국으로부터 나왔으니 자손 대대에 이르기까지 귀부하는 것이 의리에 맞는 일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지금 태사인 오아속 역시 대국을 부모의 나라로 삼고 있습니다. ▐ 금시조가 신라에서 나온 것을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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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9.06.27 高麗史(1451)
褭弗과 史顯 등 6인을 접견하고 입조한 연유를 묻자 “옛날 우리 太師인 盈歌가 일찍이 이르기를 ‘우리 조상도 大邦으로부터 나왔으니 자손 대대에 이르기까지 귀부하는 것이 의리에 맞는 일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지금 태사인 烏雅束 역시 대국을 부모의 나라로 삼고 있습니다. 만약 9성을 되돌려주어 우리의 생업을 편안하게 해주시면, 자손대대에 이르기까지 공물을 정성껏 바칠 것이며 감히 기와 조각 하나라도 국경에 던지지 않겠습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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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9.06.27 高麗史(1451)
不謂去年 大擧而入 殺我耄倪 置九城 使流亡靡所止歸 생각지도 못하게 지난해에 대규모로 군사를 일으켜 쳐들어와 우리의 늙은이와 어린아이들을 죽이고 9성을 설치하여 유랑민들이 돌아가 의지할 곳이 없어졌습니다. ▐ 이민족을 몰아내는 것이지 동족을 통합하는 것이 전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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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9.06.27 高麗史(1451) ①
在甲申年閒 弓漢村人不順太師指諭者 擧兵懲之 1104년에 궁한촌 사람들 중 태사의 지시에 복종하지 않는 사람들을, 군사를 일으켜 응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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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9.06.27 高麗史(1451) ②
國朝以我爲犯境 出兵征之 고려에서는 우리들이 국경을 침범한 것으로 생각하고 군사를 내어 정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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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9.06.27 高麗史(1451) ③
復許修好 그러나 다시 수호를 허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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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9.06.27 高麗史(1451) ④
不謂去年 大擧而入 殺我耄倪 置九城 그러나 생각지도 않게 지난해에 대규모로 군사를 일으켜 쳐들어와 우리의 늙은이와 어린아이들을 죽이고 9성을 설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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